“대한독립 만세” 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열려

3월1일 오후 4시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 본당에서 열린 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에서 우렁찬 “대한독립만세” 만세 삼창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하와이 한인회(회장 서대영)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 주호놀룰루 총영사관 후원으로 이시연 하와이 한인회 총무이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하와이 한인 단체장들과 동포들이 참석해 이서영총영사의 대통령 기념사 대독, 남영돈 한인회 이사장의 독립선언문 낭독, 이한종 자유총연맹 하와이지부 회장의 만세삼창, 삼일절 노래등을 합창하며 105년전 선조들의 삼일운동의 함성에 이어 해외독립운동 요람지 하와이로 이어진 삼일정신의 발자취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