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나호우 졸업반 정민찬군, 대통령 장학생 후보 선정

Date:

푸나호우 고교의 정민찬(사진 위 미국명 샨) 학생이 2024년 미국 대통령 장학생 세미파이널 진출자로 선정되었다.

미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12학년 중 SAT, ACT, 학교성적(GPA), 수상경력, 리더십, 봉사활동 등에서 우수한 실력을 보여준 대통령 장학생 신청 자격을 갖춘 학생 수는 6,000여명으로, 이 중 625명이 세미파이널에 진출하여 다음 심사를 기다린다.


하와이 주에서는 한인 샨 정 학생을 포함하는 10명의 학생들이 세미파이널 진출자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 대통령 장학금은 고교 졸업반 학생에서 수여되는 미국 내에서 가장 큰 권위와 영예를 자랑하는 장학금으로 12학년 10월 이전에 본 SAT점수와 ACT점수가 탁월한 학생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장학생 후보로 자동 선별된다.


미 교육부는 시험 성적을 토대로 각 주 당 남녀 상위 30명을 최초 선발하고, 이후 에세이와 학교성적, 리더십, 기타 과외활동을 바탕으로 남녀 1명씩 매년 전국에서 161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Share post:

Subscribe

spot_imgspot_img

Popular

More like this
Related

H마트 2025 탁상용 달력 무료 증정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2025년 새해 탁상용...

<부고>  뉴욕라이프 박명원 대표 부인상

뉴욕라이프 박명원 대표 부인 박경애 권사가 11월2일 별세했다. 향년...

한국자유총연맹 하와이, 제주도지부 자매결연

한국자유총연맹 하와이 지부(회장 이한종)와 제주특별자치도 지부(회장 김양옥)가 18일 서라벌회관에서...

11월22일 김치의 날 제정 축하, 제2회 김치페스티벌 열려… 16일 마키키 지역공원 한국문화 열기 후끈

하와이 한인회(회장 서대영)가 16일 마키키 지역공원에서 개최한 제2회 김치페스티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