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시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요식업계 1회용 플라스틱용품 사용 규제 안을 90일 연장해 3월까지 교육기간을 갖기로 연장했다.
최근 하와이주 요식업계는 코로나 19 팬더믹으로 요식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플라스틱 사용 규제 실시를 연장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로써 요식업계는 3월말까지 기존의 플라스틱 용기 재고를 다 사용해야 한다.
플라스틱 용기사용 규제 안은 공중보건과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규제안을 어긴 업체들은 1,000달러 벌금이 부가된다.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조례 및 교육 기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환경 서비스, 768-3200, 내선 번호 6 또는 businessrecycle@honolulu.gov
한편 시 의회는 마스크 미착용 벌금을 낮추어, 경찰관들이 딱지 발급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법안을 수정해 줄 것도 시 당국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