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장보고한상 어워드’ 공모, 7월말 마감

사단법인 장보고글로벌재단(www.changpogo.net 이사장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황상석(사진) 사무총장은 2일 완도를 방문한 세계한인언론인협회(회장 전용창) 회원 70여명에게 완도군과 장보고글로벌재단이 2016년부터 제정, 운영하고 있는 ‘장보고한상 어워드’를 설명하며 재외동포 언론인들이 국내외에 잘 알려지지 않은 예비 수상 후보들을 많이 소개해달라고 당부했다.   언론인 출신인 황 사무총장은 현재 완도군의 ‘장보고한상명예의 전당’ 관장을 겸임하며 ‘장보고 정신 글로벌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장보고한상 어워드’는 완도군과 사단법인 장보고글로벌재단이 지난 2016년부터 해외에서 경제와 문화영토를 확장하는 데 큰 공헌한 재외동포 기업인들을 선정해 ‘21세기의 장보고’로 인증하고 예우하는 상이다.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1세기 장보고’를 인증하고 예우하는 ‘제4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헌정자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대상(헌정자),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업자원부장관상, 해양수산부장관상으로 구분된다.  지난 3년 동안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2016년(1회) : 차봉규(중국, 국회의장상), 이연수(뉴질랜드, 산자부장관장상), 장영식(일본, 해수부장관상) · 2017년 : 홍영기(미국, 대상), 정한영(중국, 국회의장상), 김승호(미국, 산자부장관상), 이재구(중국, 해수부장관상), · 2018년 : 박종범(오스트리아, 대상), 안청락(중국, 국회의장상), 박상윤(중국, 문체부장관상), 윤선규(말레이시아, 농축식품장관상), 최분도(베트남, 산자부장관상), 장성배(일본, 해수부장관상) 수상자의 성공스토리는 ‘장보고기념관’에 전시되며 완도군홍보대사로 위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