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학연구소에 열린 1년을 마무리하는 한국어 플래그십 연례 행사에서 백태웅 (한국학 연구소 소장), 장수미, 이혜승, 박미정 (동아시아어문학과 학과장), Peter Arnade (인문대 학장), 전상이 (한국어 플래그십 센터 소장), 김메리 (한국어 프로그램 Head), 리디아 정 (플래그십 코디네이터), 김영희, SaraLyn Smith (UH Foundation), 아랫줄 왼쪽부터. 정한별 (상단 왼쪽) 선생들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어 플래그십센터>
하와이대학교 한국어 플래그십 센터(소장 전상이)는 3일 2018-2019 학년도한국 전문가 석사과정 6명 그리고 학사과정 9명 등 총 15명의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년도 6명의 플래그십 학생들은 올 여름부터 한국의 고려대학교에서 교환학생 자격으로 1년 동안 인턴쉽을 포함한 현지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워싱턴 플래그십 본부에서 실시하는 말하기, 읽기, 쓰기, 서류 전형 및 자격 심사에 통과해야 하고 약 20명의 학생들이 하와이와 한국에서 3개월 동안 여름 집중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하와이대학교 한국어 플래그십은 최상급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차세대 한국 전문가 양성을 위한 미국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한국어 한국문화 교육 기관으로 동아시아어문학과 교수진을 포함한 한국어플래그십센터 한국어 교수진은 혁신적인 언어 교수법으로 2002년부터 한국어에 능통한 한국 전문가/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학년도까지 석사 84명, 학사 80명을 포함 총 164명의 졸업생들이 한국전문가 과정 학위를 받고 졸업했고 미국, 한국을 포함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한국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전상이 소장은 “하와이대학교 한국어플래그십센터가 더 많은 한국전문가 배출을 기대하며 이들이 한국과 미국의 중요한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