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서대영 제25대 하와이 한인회장

“동포사회 권익신장을 위해 단체장들과 협심하고 헌신하는 한 해”

하와이 한인회장 서대영 2023년 계묘년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로운 한해를 맞으며 우리 모두 새로움에 대한 설렘과 함께 각오와 다짐을 굳히게 됩니다.

하와이 한인회는 새해, 새로운 한인회관에서 다양한 사업을 벌이며 한인사회를 위해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제 25대 한인회에는 (1)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연결하는 가교역활을 강화하고, (2) 한인회관을 통해 시니어와 차세대가 어루어지는 세대통합을 이루고, (3) 앞으로 한인사회를 이끌어갈 능력있고 헌신적인 젊은 봉사자들과 함께 하고, (4) 동포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소통을 강화 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동포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을 바탕으로, 하와이 한인회는 그간 꾸준히 성장하고 성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한인회는 다 민족 사회에서 한인사회를 대변하고, 2세 3세 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자랑스러워 하는 공동체, 주류 사회에 꼭 필요한 우리 한인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섬길 것 입니다.

우리 모두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면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홍석인 주 호놀룰루 총영사

“미주 한인 이민종가 하와이, 한미 우호증진에도 큰 공헌 기대”

존경하고 사랑하는 하와이 동포 여러분,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와이 재외동포 모든 분들의 가정에 안녕과 행운이 가득 차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하와이 동포 여러분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간 동포사회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난관을 잘 극복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동포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특히 작년 11월에 실시된 미국 선거에서 120년 미주 한인 이민 역사상 최초로 우리 한인이 미 전역 선출직 공무원중 최고위직인 부지사에 당선된 것은 하와이 한인사회의 위상을 실감하게 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한인 이민종가’라는 이름에 걸맞게 하와이 한인사회가 활발한 주류사회 진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금년에는 750만 재외동포들의 숙원사업인 재외동포청 신설이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재외동포청 신설은 그간 재외동포 사회의 성장과 확대에 따른 동포사회의 높아진 기대 상황을 반영하고 있는 것인 만큼, 재외동포청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동포사회의 적극적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존경하는 하와이 동포 여러분

잘 아시겠지만 250만 미주 동포사회, 나아가 750만 전 세계 재외동포 형성은 바로 1903년 1월 13일 102명의 한인이 하와이에 도착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20년간의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주한인 이민종가로 우뚝 선 하와이 동포사회가 한-하와이 관계증진 뿐만 아니라 한미양국 우호관계 증진에도 많은 성원과 협조를 보내 주시리라 믿습니다.

2023년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아 하와이 동포사회가 다시한번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재원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장

“선진 한국의 위상을 펼쳐 나갈 글로벌 전진 기지로서의 역할 감당”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에서 동포 여러분께 새해 인사 올립니다.

코로나 사태로 위축되었던 우리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하며 맞이했던 2022년 새해 아침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 해가 저물고 이제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3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의 여파로, 아직도 여러 면에서 우리의 일상이 쉽지 않은 가운데 있지만, 그 동안의 불편과 고통의 시간들을 이겨내신 동포 여러분께 위로의 마음과 함께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1903년 우리 이민선조들께서 호놀룰루 항에 첫 발을 내디딘 지 1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면서 또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에겐 특별한 해 입니다.

이 뜻 깊은 2023년을 맞이하며, 지난 120년간 우리 하와이 동포사회가 사탕수수 농장 이민 선조들의 희생과 애국 정신을 이어받은 미주한인 이민종가로서의 위상을 지켜 왔다면, 앞으로의 100년은 선진 한국의 위상을 펼쳐나갈 글로벌 전진 기지로서의 역할도 잘 감당하는 발전 된 하와이 동포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화합 하고자 하는 결단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지난 한해 동안 저희 민주평통에 베풀어 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저희 민주평통도 동포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조국 대한민국의 국익과 지속 가능한 한반도의 평화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지혜로운 토끼의 해 계묘년 새해를 맞아 동포 여러분 모두 더욱 건강하시고, 계획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는 행복하고 축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아만다 장 위원장
하와이 한인문화회관(HKCC)

“문화회관 건립을 위한 최선의 노력으로 동포사회 성원에 보답”

하와이 동포 여러분들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미주 이민 120주년을 맞게 된 이민종가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책임감은 동포 여러분도 공통의 염려일 듯합니다.

팬더믹의 시간을 지나 마스크도 우리의 얼굴에서 점차 사라지고는 있지만 “위드 코로나”는 우리의 삶의 모습을 여전히 불편과 불안을 갖게 합니다.

함께라서 견딜 수 있었던 2022년!

그리고 새로이 다가오는 2023년을 준비해야 하는 발걸음은 조심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저희 하와이 한인문화회관을 건립하고자 하는 뜻에 함께하여주시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함을 전합니다.

2022년도에는 뜻을 같이 한 이사님들이 영입되고 여러 가지 사업도 탄력을 받아 추진하게 됨을 감사 드립니다.

우리의 삶이 여유롭지 않을지라도 다가 올 2023년도에도 보다 나은 모습으로 한인문화회관을 가꾸어 갈수 있도록 온 마음과 정성을 다 할 것입니다.

동포 여러분의 지속적인 도움과 격려와 관심을 부탁 드리며 2023년 더욱 행복하시고 건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akahiki Hou!(Happy New Year!)

에드워드 슐츠 미주한인재단 회장

“미주한인 이민 120주년, 이민 선조들의 용기와 헌신을 돌아보는 각종 행사에 동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알로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미주한인재단 하와이를 대신하여 새해 인사 드립니다.

2023년은 한인사회에 흥미로운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한국일보는 창간 51주년을 맞이하는군요. 한인사회는 미주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게 됩니다.

이민 1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내년 한 해 동안 많은 행사가 개최될 것입니다.

또한 각각의 행사는 미국과 하와이를 새로운 보금자리로 만들고자 분투 노력한 이민 선조들의 용기와 헌신을 조명할 것입니다.

가능한 한 많은 행사에 참석하시기를 한국일보 독자 여러분과 동포 여로분께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이민 1세대들이 하와이를 보다 살기 좋은 장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것처럼, 한인사회 곳곳에서는 이민 120주년을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디 한국일보 및 라디오 서울을 애독. 애청하시며 중요한 행사 정보를 잘 전달 받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계묘년 새해 동포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