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 한국어 플래그십센터와 언어플래그십기술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그나이트 그린아이디어 발표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전상이(아래줄 오른쪽 세번째) 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와이대학교 한국어플래그십센터(소장 전상이 교수)와 언어플래그십기술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그나이트 그린아이디어(Ignite Green Ideas) 발표회가 지난 달 29일 한국어대학교 한국학연구소에서 열렸다.
미 연방정부에서 지원하는 언어교육 프로그램인 한국어플래그십센터에 재학중인 6명의 학생들은 환경과 관광, 언어 및 자녀 교육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지속 가능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발표했다.
이그나이트란? 5분 동안 20장의 슬라이드를 넘기면서 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는 발표 방식으로 다양한 그룹의 발표자들이 흥미롭고 매력적인 생각들을 빠르게 알릴 수 있도록 고안된 방법이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어플래그십센터의 전상이 교수는 “플래그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1년 동안 고려대 교환학생 겸 인턴십에 참여하게 되는 학생들에게 보다 쉽고 빠르게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도록 훈련하기 위한 대회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대회에서 제임스 무어 학생이 뛰어난 한글 표현과 내용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