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하와이 기독교총연합회>
하와이 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하기총 회장 황성주목사)는 지난 달 27일 알라모아나 공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무숙자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더욱 뜻 깊게 마무리 하고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인근 무숙자 약 180여명을 초대해 교인들이 준비한 음식과 간식을 제공하고 함께 예배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황성주 목사는 “하와이 무숙자 문제가 심각한데 긍휼이 여기시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들을 섬긴다면 하나님도 기뻐하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하기총에 소속된 교회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성도들과 함께 음식과 예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