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하식품(대표 폴 김)이 최근 칼리히 카이 지역에 2.5 에이커 산업용도 부지에 8만102에이커에 달하는 상가를 매입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건물은 2019년 초 2,650만 달러에 나 온 매물로 고하식품이 최근 2,330만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하푸드는 한국 식자재 및 주류를 비롯해 동서양의 다양한 식품을 하와이는 물론 미 서부지역에도 공급하는 식품 중개업체로 특히 이민 1세와 2세가 환상의 조합으로 주류사회에 뿌리 내려가는 업체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고하식품은 이번 대규모 상가 부동산 매입으로 이 지역을 고하식품 유통 허브로 변모 시킴은 물론 대규모 ‘메이드 인 하와이’ 식품 생산라인까지 갖추고 하와이 전통음식을 비롯한 하와이산 식재료를 이용한 식품 생산업체로서의 기반도 다져 갈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고하식품이 매입한 칼리히 지역에 위치한 하가도네 인쇄소 건물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