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당국이 마사지 업소에서의 불법 성매매 집중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한인 운영 업소가 적발돼 11명이 입건된 지 두 달여 만에 또 다시 한인 업소가 적발되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 오전 9시경 불법 성매매 영업을 벌이던 1666 칼라우칼라니 웨이에 위치한 해피네스 스파를 급습해 증거를 수집함과 동시에 한인 업주를 포함한 직원 3명을 성매매 알선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오아후 대배심은 지난 6월 26일 불법 성매매 알선과 불법 사업장 소유등의 혐의로 기소장을 제출했으며 이날 업주 서순우(52)와 직원 정혜진(37), 힉스 지연(58)를 체포했다.
현재 이들은 모두 5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다.
하와이 불법 성매매 한인 여성 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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