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티하 치즈 리콜, 보건국 리스테이라균 경보

푸드랜드 유통망을 통해 주 전역으로 공급되어 오고 있는 멕시코 코티하(cotija) 치즈가 리콜되었다.

리콜 제품은 8온스 하키 퍽(puck) 모양의 투명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치즈이다.

UPC 코드는 72724200043, 판매 기한은 05/12/2024으로 기재되어 있다.

스타어드버타이저의 보도에 따르면, 리조 로페즈의 코티하 치즈는 주 보건국은 아직 해당 제품에 의한 발병 보고는 없다고 설명하면서도, 리스테리아 균에 감염된 음식을 섭취하

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했다.

이번 리콜은 보건국의 업무 중 하나인 일반 식품 검사에서 리스테리아 균이 발견되며 시행이 결정되었다.

보건국은 미 식품의약국(FDA)의 지원을 받아 특정 식품을 대상으로 살모넬라균과 리스테리아 균을 검사한다.

보건국에 따르면, 리스테리아 균은 노약자 및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보통 감염 2주 후 증상이 나타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과 몸살, 피로, 두통, 경직, 복통, 설사 등이 있다.

리콜 제품을 구입한 상태인 경우, 밀봉하여 구입처에 반납하면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만일, 섭취 후 몸에 이상이 나타난 상황이라면, 즉시 의사와 상담이 요구된다.

리콜 제품에 대해 문의사항은 리조 로페즈 사로 전화 (800-626-5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