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 생활비 보조 기금 아직 2,000만달러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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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크 칼드웰 호놀룰루 시장은 호놀룰루 시의 생활비 보조기금(Household Hardship Relief Fund) 중 약 2,000만 달러가 아직 남아 있다고 23일 밝혔다.

오아후 주민들은 신청 자격에 따라 올해 말까지 월세, 관리비, 육아비용은 물론, 휴대전화나 인터넷 등 통신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놀룰루 시는 올해 5월부터 2,500만 달러의 생활비 보조 기금을 확보하여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도와 오고 있다.

칼드웰 시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기를 원한다고 전하며, 특히 그간 정부의 보조를 받은 적이 없는 주민들에게도 기회가 열려 있기에 주저말고 적극적으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난기금 지급 신청서는 웹사이트 참조 oneoah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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