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히에 위치한 한인문화회관 건물 증축을 위한 조감도
하와이 한인문화회관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아만다 장, 이하 HKCC)가 한인문화회관건물 증축 개보수 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함께 봉사할 이사를 초빙한다고 알려왔다.
HKCC 아만다 장 위원장은 “지난 6일 로열 하와이언 골프장과 맥킨리 고교 강당에서 열린 연예인초청 프로암 골프대회와 특별 콘서트 공연이 기대 이상의 동포사회 호흥 얻어 HKCC 위원 모두가 큰 힘을 얻고 심기일전해 문화회관 건축을 위해 칼리히에 마련한 건물의 증축 및 개보수 공사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한인 단체장들과 동포 여러분에게 함께 일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2015년 11월에 3075 & 3059 Kalihi St.에 2층 복합건물을 오하나 퍼시픽 은행에서 주택융자를 받아 구입하여 세입자에게 임대를 하고 있고 현재 부동산 가치가 올라 자산가치가 크게 증가한 상태이지만 문화회관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안타까움이 있었다”고 전하며 그러나 2018년 4월에 하와이 주정부로부터 100만 달러를 지원받아 이 건물을 현재 증축 및 개보수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고 증축이 완공되며 이 건물을 문화회관으로 사용 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지난 11월 치러진 하와이 한인회장 선거가 제대로 치러졌다면
한인회와 HKCC가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새로운 HKCC 이사진이 구성되었을 것인데 안타깝게도 동포들이 납득할 수 없는 선거 결과로 인해 애초 합의사항대로 이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연예인 초청 기금 모금공연의 성공을 계기로 한인사회 도약을 위한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고자 단체장들과 뜻을 같이하는 동포 여러분의 이사 참여를 적극 초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동포들은 535-8460으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