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가 지원하는 16명의 간호 인력이 8일 오아후에 파견되었다.
이들은 코로나19 감염 여부 판별 후 퀸즈 병원과 쿠아키니 병원 집중 치료실에 배속되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9월 둘째 주 말미에는 12명의 추가 인력이 파견되어 14일간 진료실을 지킬 예정이다.
보건 관계자에 따르면, 9월 말 즈음 약 200여 명 규모의 민간 인력을 고용하여 60일간 현장에 투입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긴급 의료 인력 충원을 위해 수백 건에 이르는 간호과 졸업생들의 이력서가 주 전역의 병원과 요양원 등 의료기관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