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안 진전, 인상폭 적다는 목소리는 여전

Date:

하와이주 최저임금 인상안이 하원 전체회의로 회부된 가운데 인상폭에 적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원에서 통과된 인상안은 현재 10.10달러인 최저시급을 2021년 11달러를 시작으로 2022년 12달러, 2023년 12.50달러, 2024년 13달러로 올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그러나 시간당 최소 17달러는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의회는 회의적인 입장이다. 

임금인상으로 늘어난 지출을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고용주들이 근무시간을 줄이거나 복리후생을 제한할 우려가 있다는 것. 

한편 이번 법안에는 최저시급인상안 이외에도 세금감면 혜택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Share post:

Subscribe

spot_imgspot_img

Popular

More like this
Related

H마트 2025 탁상용 달력 무료 증정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2025년 새해 탁상용...

<부고>  뉴욕라이프 박명원 대표 부인상

뉴욕라이프 박명원 대표 부인 박경애 권사가 11월2일 별세했다. 향년...

한국자유총연맹 하와이, 제주도지부 자매결연

한국자유총연맹 하와이 지부(회장 이한종)와 제주특별자치도 지부(회장 김양옥)가 18일 서라벌회관에서...

11월22일 김치의 날 제정 축하, 제2회 김치페스티벌 열려… 16일 마키키 지역공원 한국문화 열기 후끈

하와이 한인회(회장 서대영)가 16일 마키키 지역공원에서 개최한 제2회 김치페스티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