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 근무로 인한 교통 통행량 감소로 5월13일 현재 주 내 보행자 사망자 수는 9명으로 집계되어, 작년 같은 기간 17명보다 절반으로 줄어든 수치를 기록했다.
카우아이는 13일 현재 2020년 주 내 유일 보행자 사망사고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료는 주 교통국(DOT)의 보행안전 프로그램 워크 와이즈 하와이(Walk Wise Hawaii)에서 발췌한 것이다.
교통국 관계자들은 주 내 경제활동이 재개되면 사망사고 숫자는 늘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를 지키기 위해 도로변으로 나와서 걷는 사람들이 있다고 밝히며, 보행자와 운전자 양측 모두 보행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