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가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주로 선정되었다.
인터넷 재정전문 웹사이트 월렛허브가 선정한 2018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주 랭킹에서 하와이가 최상단에 자리했다.
월렛허브는 미국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정신건강과 소득 및 스포츠 참여도 등 31개 분야에서 삶의 만족도를 평가했으며 하와이는 우울증 발생율에서 3위, 별거 및 이혼율에서 5위, 안전에서 8위 등을 기록하며 수위를 차지했다.
하와이는 또한 자살률에서 10위, 소득성장에서 13위, 장기 실업률 19위 그리고 노동시간에서 30위의 성적을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하와이에 이어 유타 주가 2위 미네소타가 3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에서 가장 불행한 주는 웨스트 버지니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올해 세계 행복 보고서에서 미국은 지난번보다 순위가 4계단 하락해 18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하와이,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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