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주 한인회, 쌀 배달로 새해 업무시작

하와이주 한인회장 및 임원진들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에 동참해 타운내 노인아파트 거주 어르신들에게 쌀을 나누어 주고 있다. <사진제공 하와이주 한인회>

2일 시무식을 가진 바 있는 하와이주 한인회(회장 김영태)는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가 시작한 연말연시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에 동참해 타운내 어르신들 가정에 사랑의 쌀을 배달하는 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김영태 한인회장 및 이사진들은 9일 호놀룰루 시내 시니어 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겼다.
 1월16일에는 서라벌회관에서 오전 11시30분 한국 참전 용사들을 위한 보은 오찬 행사도 갖는다.
 그런가 하면 쇼셜 연금을 받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정부 세금보고 서비스도 재개한다. 
 올해로 3회째 맞는 장학생 선발은 지난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에서 얻어진 수익금을 전달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하는 것으로 2월1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2월25일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하와이주 한인회 941-11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