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코로나 19 확산 방지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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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이게 주지사는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 19’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향후 15일간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15일간 주 내 공공시설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게 주지사는 하와이를 찾을 예정인 방문객들에게도 향후 30일간 하와이 방문 일정을 연기해 줄 것을 당부해 사실상 하와이 주내 공항의 셧 다운화를 발표했다.

로컬 주민들에게도 여행을 중단하고 여행을 하고 돌아 온 주민들은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 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바와 클럽의 경우 영업을 중단하고 식당도 가급적 영업을 중단하고 배달 및 픽업 서비스 이용을 격려했다.

종교시설에서의 사회적 모임도 10명 내외로 제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20일부터 크루즈선 터미널에서 승객들을 대상으로 열감지 검사를 시작하고 공항에서도 조만간 도착 승객들을 대상으로 열 감지 검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극장, 엔터테인먼트 센터 및 주립 공원과 주의회, 주립도서관 등 주립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요양원이나 퇴직 또는 장기 요양 시설의 방문을 중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같은 주내 셧 다운화 정책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푸드랜드를 비롯한 일부 쇼핑 유통업체들은 어르신들을 우선하는 쇼핑 편의시간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있다.

한편 주호놀룰루 총영사관에서도 웹사이트를 통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 주정부 발표 및 공지사항을 알리고 있다.
http://overseas.mofa.go.kr/us-honolulu-ko/index.do

하와이 주 내에서도 코로나 19 감염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19 감염이 의심될 경우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며 주치의에게 연락을 하고  의료진 방문 시에는 
보험카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오아후 내 전화 후 코로나 19 감염 테스트가 가능한 곳은 다음과 같다.

어디벤티스트 헬스 케슬, 아일랜드 어전트 케어, 카후쿠 메디컬 센터, 카이전 퍼머넌트 마우날루아 메디칼 센터, 칼리히 팔라마 헬스센터, 카피올라니 메디컬센터, 팔리모미 메디컬 센터, 스트라웁 메디컬 센터, 퀸스 메디컬센터, 퀸스메티컬 웨스트 오아후, 퀸스헬스케어 센터, 퀸스메티컬 센터는 예약없이도 테스트가 가능하다.

전화 후 드라이브 스루 검진이 가능한 곳은

어드벤티스트 헬스 케슬, 퀸스 메디컬 센터 웨스트 오아후, 카피올라니 메디컬 센터, 팔리모미 메디컬센터, 스트라웁 메디컬 센터, 윈워드 어전트 케어 등이다.

http://overseas.mofa.go.kr/us-honolulu-ko/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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