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하와이협의회(회장 박재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 받는 대구·경북지역 소외계층과 감염 환자 치료 및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해 6일부터 20일까지 모금한 성금 8,421달러를 23일 우리은행 대한적십자사 계좌를 통해 송금했다고 알려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가 지난 3월 6일부터 20일까지 하와이 동포 대상으로 전개한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는 “이번 성금 모금은 미국실정도 어려워지는 가운데 동포들의 고국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적극적인 모금활동으로 가능했다.
함께 이겨내고 힘을 서로 전했으면 좋겠다”며 모두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