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하이킹 장소로 유명한 곳 중 한 곳인 마노아 폭포 인근 보수공사를 시작한다. 주 당국은 7월 15일부터 9월 말까지 마노아 폭포의 안전문제로 인해 개선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히고 격주로 평일 입장이 제한된다고 전했다. 다만 주말 산행은 허용된다. 이번 작업은 관광 기금으로 13년간 진행되고 있는 트레일 개선 프로젝트로 계단 수리와 전망대 공사, 통행로 확장 작업등이 포함된다. 지난 수십년간 등산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마노아 폭포는 매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하지만 방문객 증가로 인해 산책로가 침식되어 안전상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주 DLNR은 산책로의 토사 침식을 줄이고 미끄러운 길을 정비하여 등산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마노아 폭포 폐장기간: 7월 15~19일, 7월 29일~8월 2일, 8월 12일~16일, 8월 26~30일, 9월 9~13일 마노아 폭포 개장기간: 7월 22~26일, 8월 5~9일, 8월 19~23일, 9월 2~6일, 9월 16~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