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4시경 2번 버스를 타고 카헤카 돈키호테 인근에서 하차하던 80대한인이 버스 안에서 시비가 붙었던 로컬 청년에게 구타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는 김종남(88)씨로 알려졌는데 9일 오후 4시경 2번 버스 안에서 로컬 청년과 시비가 붙어 말다툼을 벌이다 버스에서 하차하려는 순간 문제의 청년이 뒤따라와 등을 밀어 거리로 넘어 진 후 구타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근 지역 주민들의 신고로 가해자는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피해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지만 혼자서 거동이 불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