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문화회관 이사진들이 21일 추석에 즈음해 호놀룰루 소재 노인 아파트들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선물을 전달한다.
20일 오후 2시부터 칼라카우아 소재 노인 아파트를 시작으로 펀치볼, 다운타운, 쿠아키니등에 위치한 8개 노인아파트를 차례로 방문해 손 세정제, 김치, 김, 송편 등과 손편지를 담은 추석 한 가위 선물을 전달하고 코로나 19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로한다.
아만다 장 위원장은 “지난해에는 문화회관 이사진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했었는데 올해에는 고하식품, 랍스터 킹에서도 동참해 주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후원 업체 및 한인문화회관 이사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