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문화회관(HKCC, 위원장 아만다 장)이 21일 추석을 맞아 호놀룰루 소재 시니어 아파트 거주 동포 어르신들에게 떡과 마스크, 세정제등을 전달하며 한국 전통 명절 온정을 나눈다고 알려왔다.
HKCC는 보도자료를 통해 “랍스터 킹과 고하식품, 하갑숙, 한태호 이사 등 HKCC 이사진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팬데믹으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해 이웃들과 소통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떡과 방역 제품을 나누며 인사를 나누기로 했다”며 “지난 해에도 한인 어르신들에게 떡과 순면 마스크를 전달했는데 올해에는 그 규모를 확대해 추석 명절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후원 업체에 감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