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정부 국토자원국(DLNR)이 주내 야외활동을 소개하는 스마트폰 앱을 준비 중이다.
국토자원국에 따르면,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다양한 야외 여가활동에 관한 정보는 물론, 시기에 따라 사냥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날씨와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등산로, 전망대, 지도 등 다방면에 걸친 외출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국토자원국은 공원 등 야외활동 장소의 개폐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주 정부의 이번 앱 개발은 미 국립공원관리청(NPS)과 미 산림청, 어류 및 야생동물관리국(USFWS)이 사용 중인 웹사이트 아우터스페이셜(OuterSpatial)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개발비는 14만 달러로 추산되며, 매년 1만달러가 웹사이트 사용료로 지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냥에 관해, 국토자원국 산림야생동물과(DFW)는 사냥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앱을 통해 체크인하거나, 수렵에 성공한 동물을 등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관리 당국 입장에서는 사냥 지역에 대한 정보를 앱을 통해 수집할 수 있어 관리적인 측면에서 편의가 증대될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