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 일부 공립학교가 특수교육(special education)을 포함하여 원거리 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여름학기에 온라인 수업 뿐만 아니라 대면 수업(오프라인)도 가동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학기를 온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을 밝힌 학교는 현재 18곳. 대부분 중,고등학교이다.
주 교육국은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의 수요를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면 수업의 경우, 사회적 거리 유지를 위해 학생 정원은 6명에서 최대 8명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이스쿨(E-school) 과정들은 등록이 마감된 상태이다.
다만, 3학년(senior)은 아직 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 차터 스쿨 하와이 테크놀로지 아카데미(Hawaii Technology Academy)는 6월부터 여름학기를 시작한다.
접수 마감은 5월28일.
온라인 여름학기를 운영하는 공립학교는 다음 웹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
14일 열린 교육위원회(Board of Education) 회의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중요하지만 가용자원이 제한된 만큼 효율적인 교육지원 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 골자의 논의가 오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원거리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교육국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이 핵심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위원회가 도움을 강조한 4개의 학생 군은 다음과 같다.
학년 연장(Extended School Year)과 집중교육이 필요한 특수교육(special
education)대상 학생
학점 보완이 필요한 이번 년도 고등학교 2,3학년 학생(junior, senior)
>> 중,고등학교 입학 대상자
>> 졸업학점 이수를 위해 여름학기가 필요한 학생
>> 다음 학년도 개강 일은 8월4일이다.
>> 지난 학년에 공립학교 혹은 차터스쿨에 학적이 없었던 학생들은 희망자에 한해 인터넷을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bit.ly/HIDOE-enroll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