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가 다시 한번 운전자들에게 운전하기 가장 힘든 최악의 주로 선정되었다. 재정전문 웹사이트 월렛헙은 휘발유 가격과 자동차 정비가격 그리고 도로상태 등을 분석해 미국에서 운전하기 가장 좋은 주와 가장 힘든 주 랭킹을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하와이는 자동차 사망사고와 도난사고 등 안전부분에서 34위를 기록했고 자동차 운행과 정비에 필요한 주유소와 정비소 숫자 부분에서 43위, 도로상태에서 46위에 랭크 되었다. 이 결과에 대해 주 교통부 에드 스니핀 부국장은 유감을 표시하면서도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변화와 프로젝트들이 이런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기를 희망했다. 주 의회 의원들은 이런 문제는 결국 모두 돈과 연관되어 있다며 도로정비와 관리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되지 못하는 현재의 상황이 운전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운전하기 가장 좋은 주로 선정된 곳은 텍사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