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상점 홀푸드가 올 여름 오아후에 새로운 지점을 오픈한다. 유기농 전문매장 홀푸즈는 새로 건설되는 워드 빌리지 아에오 콘도 내에 7만2천 스퀘어피트 2층 규모의 대형 매장을 올 6월 오픈할 예정이다. 퀸 스트릿 아에오 콘도에 들어설 새 홀푸드 지점은 실내와 실외에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시푸드에서 베이커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홀푸드의 새로운 장소는 과거 오피스 디포와 노드스트롬 랙이 위치했던 자리로 올해 4월 카아우호우 레인 아파트 1층에 오픈 예정인 또 다른 유기농 매장 다운 투 얼쓰와는 불과 몇블록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 카할라 매장을 시작으로 하와이에 진출한 홀푸드는 2010년 카훌루이 매장을, 이후 2012년 카일루아에 3번째 지점을 오픈했다. 올 여름 워드 빌리지에 문을 열 새 매장은 하워드 휴즈사가 진행하고 있는 75억 달러 규모의 카카아코 개발 마스터 플랜의 일환이다. 이 마스터 플랜에 따라 휴즈 사는 60에이커에 달하는 카카아코 워드 빌리지 부지에 1백만 스퀘어피트의 상점과 4,300개 이상의 유닛을 보유한 16개 아파트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