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나 퍼시픽 은행(은행장 제임스 홍)은 이사회 이름으로 지난 3월27일 가족들과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하게 삶을 마감한 오하나 퍼시픽 은행 김창원 이사장의 부고 소식을 알리고 유가족을 대신해 장례 일정을 알려왔다.오하나 퍼시픽 은행 이사회는 “고 김창원 이사장은 2006년 오하나 퍼시픽 은행을 설립한 분으로 2009년부터 은행 이사회 멤버로 활동했으며 2011년부터 이사장으로 재직해왔다”고 밝히고 “고인은 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하와이 사회 각계각층에 걸친 두터운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오하나 퍼시픽 은행에 리더십과 세대를 뛰어넘는 경험 등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유무형의 자산을 제공했으며 그의 리더십 아래 오하나 퍼시픽 은행은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장과 수익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장례 예배는 오는 5월22일(화) 오전 11시 고인이 평생 다녔던 한인기독교회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문상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장례식 당일 한인기독교회 주차장은 빈 자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조문객들의 차량은 인근 외부 주차장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유가족의 요청으로 조의금이나 근조 화환은 받지 않을 예정이므로 고인을 추모하는 마음은 ‘Memory of Donald C.W. Kim으로 적시해 한인기독교회(1832 Liliha Street, Honolulu, Hawaii 96817)로 기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유가족으로는 부인 아이리스 여사와 두 아들 부부와 4명의 손자/손녀가 있다.
고 김창원 회장 장례식 5월22일 오전 11시 하와이 한인기독교회
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