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하~~~ 한인사회 크고 작은 행사장에서 김창원 회장님의 ‘알로하 ‘인삿말이 새삼 그립습니다. 미주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의 성공적 개최를 주도하며 사탕수수농장 이민가정의 후손으로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그리고 하와이 한인사회, 지역사회 그리고 조국을 위해 솔선수범한 당신의 89년 삶의 발자취는 하와이 한인 이민사 아니 더 나아가 한민족의 역사 그 자체입니다 역사를 두려워하고, 역사를 체계적으로 더 공부하고 싶어했던 김창원 회장님, 당신이 꿈꾸었던 그 원대한 비전을 이제 우리들이 이어 받아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 가고자 합니다. 이제 회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우리들은 ‘제 2의 김창원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회장님이 계신 그곳에서도 변함없이 ‘알로하’를 외치며 후손들을 격려해 주십시요. 회장님과 함께했던 하와이 동포들은 참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