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문화회관 건립 기금 모금 행사로 매년 열리고 있는 한국의 맛(Tast of Korea) 행사가 오는 11월14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일본문화회관(2454 S. Beretania St.)에서 열린다.
2014년도에 처음 시작한 이 행사는 올해로 8회째로 한국의 음식문화와 문화를 알리며 한인문화회관 건립을 위한 한인들의 의지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즉석 붕어빵, 인절미, 빠리 바게트 등 최근 한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디저트도 선보이며 예년보다 풍성한 먹거리를 선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무대 공연 프로그램도 다양해 15일 공연을 갖는 박종성 하모니시스트 가 동포사회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는 것을 비롯해 한국 전통 음악과 동서양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는 음악과 춤 외에도 한복 패션쇼와 하와이 현지 패션 디자이너 앤 남바 (Anne Namba)의 패션 쇼 무대도 펼쳐진다.
푸짐한 경품 상품도 주어지는 제8회 한국의 맛 행사 티켓은 100달러이며
티켓구매 및 문의는 808-535-8460 (아만다 장)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