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한강의 소설 책들이 하와이 맥컬리 주립도서관 대출이 인기폭발인 것으로 알려졌다.
맥컬리 주립도서관 한국도서재단 이윤정 사서는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진 뒤 한강 작가의 소설들이 한국어 영어는 물론 e-Book(전자 책)까지 대출 중이거나 예약이 되어 있다”고 전하며 “일반인들이 책을 대출받기 위해서는 몇 달을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일 예로 인기도서 ‘소년이 온다’는 22일 현재 19명이 예약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서재단은 한국일보 하와이 인터넷(www.koreatimeshi.com)에 한국도서재단 웹사이트 배너를 게재하고 주민들은 물론 동포들의 주립도서관 한국어 도서 대출 및 이용을 편리하게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