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이민 115주년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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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이민역사 탐방단이 8일 한국 출발에 앞서 아시아나항공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주한인이민 115주년을 맞아 하와이 한인사회 차세대 지도자, ‘제2의 김창원 육성’을 위한 한-하와이 이민역사탐방단 학생들이 8일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5명의 탐방단은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공주와 인천을 방문해 한-하와이 이민역사의 시발지를 방문하고 한국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특히 고 김창원 회장의 기부로 세계적인 대학, 연구기관으로 발 돋음 하고 있는 카이스트와 인하대학교를 방문해 고인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며 생전에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한 리더로서의 진정한 모습을 알게 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의회, 인하대학교 총동문회, 충청남도 공주시, 공주교육청, PESS 청소년교육연구소, 공주고등학교가 주관하고 하와이에서는 미주한인 이민역사와 궤를 같이하는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를 비롯 ‘하와이 건국대통령 이승만연구회’, ‘고송문화재단’, ‘하와이 한인문화회관(HKCC)’ 랍스터 킹, 한국일보/라디오 서울이 십시일반 동참해 하와이 청소년들의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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