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첫 기부당시 문추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한 모습
지난달 30일 케이티 러셀(한국명 이상배)씨가 하와이 한인문화회관 건립기금으로 1천 달러를 한인문화회관건립추진위원회(문추위)에 전달했다.
문추위는 케이티씨의 후원금 전달 소식을 전하면서 “혼자 사시면서도 큰 돈을 후원해주시는 고마운 분”이라고 전했다.
케이티씨는 2008년 6월에 열렸던 제 8회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가 후 뜻 깊은 좋은 시간을 보내고 한인으로서 함께 동참해야겠다는 마음으로 그 해 7월 첫 기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6번에 걸쳐 6천 달러의 후원금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러셀씨는 한인체육회의 민속축전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인문화회관건립추진위원회는 6월30일 현재 모금액은 총 96만 7,045달러로 집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