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유일의 한인자본 은행 오하나 퍼시픽 은행이 올해 2/4분기 뛰어난 실적을 보이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는 반가운 보고서가 나왔다.
오하나 퍼시픽 은행은 올해 2/4분기 융자부문과 저축부문 그리고 순이자수익 부문 모두에서 전년 동기대비 두 자리 이상의 성장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은행 측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19만9,000달러에서 38만8,000달러로 증가했고 융자규모 역시 13%나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저축부문 역시 12.1% 늘어나 주요 실적부문 모두에서 두 자리 이상 성장을 보였다.
이런 눈에 띄는 성장에 대해 제임스 홍 행장은 “대출 증가와 자산 건전성 향상, 순이익 증가에 힘입은 성과”라고 분석했다.
한인자본 오하나 퍼시픽 은행 2/4분기 괄목할만한 성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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