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 한국학 연구소 백태웅 신임 소장 취임

하와이대학교 한국학 연구소는 지난 1일 7월 말로 임기를 마친 이상협 전 소장의 뒤를 이어 하와이대 로스쿨 교수로 활동중인 백태웅(사진) 교수를 한국학 연구소 신임 소장으로 발표했다.
 유엔 인권인사회 강제실종실무그룹의 위원으로도 활동중인 백 소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가 노트르담대 로스쿨에서 국제인권법 박사(JSD)를 받았다. 하와이대학에서는 2011년부터 교수로 재직했다. 
 한국학 연구소는 1972년 서대숙 교수를 초대소장으로 하여 현재 언어, 문학, 역사, 음악, 언론, 경제, 정치 등을 연구하는 21명의 정회원과 11명의 준회원 교수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북미 최대 한국학연구의 허브로 자리매김 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