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는 관광뿐? NO! 수출을 통한 다변화 모색

2018 도쿄 국제 선물박람회 하와이관 전경 <사진제공 : 주 비즈니스, 경제개발 및 관광부>

미 연방 중소기업청이 하와이 주 로컬 수출 장려 프로그램에 45만 달러를 지원한다.  연방 중소기업청은 25일 하와이 주의 수출 장려 프로그램 “Buy Hawaii, Give Aloha” 의 지속을 위해 45만달러 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HiSTEP가 운영하고 있는 “Buy Hawaii, Give Aloha” 프로그램은 제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로컬 기업들에게 교육과 보조금 그리고 무역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 비즈니스, 경제개발 및 관광부의 루이 살라베리아 국장은 이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하와이에서 생산된 제품의 해외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하와이 브랜드는 상징이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당국은 일본 최대 규모의 국제 무역박람회인 2018 도쿄 국제선물박람회에 하와이관을 마련하고 80개 이상의 로컬업체들이 38개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살라베리아 국장은 세계시장에서 하와이 브랜드의 가치는 돈으로 값을 매길 수 없다며 앞으로 주 당국은 무역부문을 확대해 지역경제를 다양화하고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쿄 국제선물박람회와 같은 행사 참여를 통해 하와이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그 품질과 독특함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