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오아후에서 사망한 노숙자의 수가 400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호놀룰루 검시관에 따르면 2014년에서부터 2018년도까지 오아후에서 사망한 노숙자의 수는 373명으로 이들은 약물중독과 자살 그리고 살인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다. 지난 5년간 사망자는 2014년 72명, 2015년 63명, 2016년 78명, 2017년 70명이었으며, 지난해에는 90명으로 큰 폭으로 늘어났다. 호놀룰루 카운티에는 4,300여명의 노숙자가 생활하고 이들의 평균 수명은 52.6세에 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