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병식 경영칼럼] 행복의 5가지 요소

홍병식 박사

시라큐스 대학교의 아서 브륵스 (Arther Brooks)박사가 행복에 관하여 오랜 동안 여구한 결과를  많은 분들에게 참고가 될 것으로 보여서 그 내용을 간추려서 소개를 합니다. 1.종교85%의 미국인들은 종교를 갖고 있습니다. 미국인들의 1/3은 매주 예배의 전당에 참석을 합니다. 이런 통계는 세계적으로 비교적 높은 숫자입니다. 홀랜드에서는 인구의 9%만이 매주 예배의 전당에 참석을 합니다. 프랑스는 이 숫자가 7%이고 라트비아 (Latvia)는 3%입니다. 매주 예배에 참석을 하는 사람들은 어쩌다 한번씩 또는 전혀 참석을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개신교, 카톨릭, 또는 기타의 종교를 신봉한다는 사람들은 종교를 갖지 않은 사람들보다 훨씬 행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종교는 행복을 주는 큰요소입니다. 2.직장. 복권에 당첨된다면 지금 갖고 있는 직장이나 직업을 그만 두겠습니까?의 설문을 2002년의 여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1000명에게 던졌습니다. 현재의 직장에서 손을 떼겠다고 응답을 한 사람들은 1/3도 되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 중 80%는 자기의 직장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직장에 대한 만족도는 봉급의 고하에 관계가 없었습니다. 자기의 생활에 매우 행복하다고 응답한 사람들 중 95%는 직장에도 만족한다고 했습니다. 이걸 미루어 볼 때 사람이 행복 하려면 일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가 있습니다. 3.결혼과 가족. 1960 이후 결혼 제도가 공격을 받아왔습니다. 동성간의 결혼이 허용되는 주가 늘고 있고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렇지만 결혼을 한 사람들 중 42%는 매우 행복하다고 응답을 한 반면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들 중에는 겨우 23%만이 매우 행복하다고 응답을 했습니다.  매우 행복하다고 응답을 한 숫자는 과부가 20%, 이혼자가 17%, 별거중인 사람들은 단 11% 만이 매우 행복하다는 응답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석을 해 보면 행복하다고 말하는 비율은 결혼을 한 사람들이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6 배나 높으며 결혼을 한 여성들은 결혼을 한 남성들보다 행복하다는 비율이 높습니다. 4. 자선 사업. 돈을 벌어서 갖고만 있는 사람들보다 돈을 적절한 자선 사업에 기부하는 사람들이 더 행복합니다. 자선 사업에 기부금을 주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행복할 확률이 43%나 높습니다. 자원 봉사를 하는 사람들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행복할 가능성이 42%나 높습니다. 신약 성경에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더 복되도다”는 말씀은 진리인 것이 인간 심리의 조사에서 밝혀진 것입니다. 5.자유. 2000년에 전국적으로 조사한 설문 조사한 바에 의하면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매우 자유롭다” 또는 “전적으로 자유롭다”는 응답을 했습니다. 자유라고 하면 경제적 자유와 정치적 자유가 행복하게 만드는 요소로서 동등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덕적 또는 윤리적 의무로부터 자유로워 지려는 결과는 마약이나 무절제한 성생활로 이어져서 불행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미국의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 요소로서 후보들의 도덕적 자질을 제1로 꼽았습니다. 이는 평화나 교육 또는 국민들의 건강보험보다 높은 위치를 차지했었습니다. 즉 경제적 정치적 자유는 행복을 가져오지만 무절제를 원하는 자유는 불행을 가져 온다는 결론을 내릴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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