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영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 전 공보관이 12월3일 별세했다. 향년 44세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2012년 미주 한인이민 110주년 즈음 당시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 공보관으로 부임해 2023년까지 근무했다.
2014년 10월 본보가 주최한 비빔밥 유랑단 하와이 초청 한식 세계화 홍보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한미동맹 강화 및 하와이 지역사회 한류 열기 점화에 앞장서며 한국을 알리는 외교관으로 적극 활동했다.
장례 예배는 12월7일 오후 2시 그리스도 교회에서 한의준 목사 집례로 엄수된다.
유족으로는 부군과 두 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