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회(회장 서대영)와 하와이 한인골프협회(회장 케빈 정)가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정례화 하고 있다. 하와이 한인회는 지난 해부터 미국대통령 봉사상 시상식을 광복절 기념식에서 개최하며 차세대들에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식에서 김민주양을 비롯해 총 18명의 학생들에게 미국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하와이 한인골프협회는 16일 오전 호놀룰루 컨트리 클럽에서 협회 임직원과 하와이 쥬니어 골프협회(Hawaii Junior Golf Association)에서 선정한 장학생 및 가족들,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13일 청소년 장학금 마련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한 장학금 5천달러를 전달했다. 주니어 골프협회 크리스 노다 이사는 “주니어 골프협회 여러가지 프로그램 운영에 한인골프협회의 장학금 지원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히고 “한인사회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