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서상순 자문위원, 자문의장 표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회장 박봉룡) 서상순 위원이 16일 오전 10시 주호놀룰루 총영사관에서 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약사 출신의 서상순 자문위원은 KA우먼스클럽 회장으로 16기 명예위원을 시작으로 17기부터 현재 21기까지 평통위원으로 활동하며 동포사회는 물론 차세대들에 대한 통일 역량 강화와 통일 공감대 형성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앞장서는 등의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 위원은 의장상 수상과 관련해 “한국인으로서 한인사회에서 해야 할 일을 한 것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노력하는 위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표창 전수식에는 민주평통 박재원 전 회장과 문점희 수석 부회장, 김진구 간사 등 동료 위원들과 이서영 총영사를 비롯한 영사관 직원들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