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마동석, HIFF 매버릭 수상

제43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HIFF에서 한국 영화배우 마동석이 10월22일 할레쿨라니 매버릭 어워즈를 수상했다. 

할레쿨라니 매버릭 어워즈는 독특하고 다양한 경력을 갖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국제 영화와 영화 예술에 기여한 아티스트에게 시상되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영화제를 찾은 마동석은 “30여 년 전 하와이에 거주했던 하와이 동포의 한 사람으로서 하와이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 더 많은 영화를 통해 한국영화를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 제43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는 하와이 이민사를 다룬 2편의 다큐를 포함 37개국, 186편의 작품이 초청되었다. 

사진은 마동석과 배키 스토체디 HIFF 집행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