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B 뱅크(행장 제임스 홍)가 최고재무담당자(CFO)와 최고대출책임자(CCO)를 새로 영입했다.
은행 측은 지난달 김진수 전무를 신임 CC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전무는 30년 은행 경력의 베테랑 뱅커로서 CBB 뱅크로 옮기기 전에 US메트로에서 CCO로 역임했으며, 미네소타 대학을 졸업하고 주류 및 한인은행 대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이어 2일 CBB뱅크는 김 전무 외에 신임 CFO 리차드 고 전무도 영입했다.
고 전무는 USC에서 학사와 석사를 받았으며, 26년 이상의 뱅킹 경험은 물론 합병 및 자본 관리 분야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베테랑 뱅커이다.
제임스 홍 행장은 “두 신임 전무는 뱅킹에 대한 오랜 경험과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은행 성장을 위한 대출 영업 확대 및 재무관리 부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