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문화회관(회장 아만다 장) 위원들이 추석을 맞아 오아후내 시니어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인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선물 패키지를 만들어 선물했다.
하와이 한인체육회, 하갑숙 이사를 비롯한 문화회관 이사진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기금으로 송편과 김치 등을 마련해 9월29일 호놀루루 시내 9곳의 노인 아파트 255가구에 직접 전달한 것인데 추석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송편과 김치등을 맛보며 즐거운 한가위 명절 분위기를 즐겼다고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부터 시작한 하와이 한인문화회관 추석맞이 선물 전달사업에 특히 올해에는 김치사랑하와이재단(이사장 장정숙)도 동참해 김치 일부를 기부했다. <김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