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우수 사업들 지속하며
차세대 평통위원 육성에 주력할 터”

민간 공공외교 활동 강화로 평화통일 역량 결집

21기 민주평통 하와이
박봉룡 신임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 제 21기 박봉룡(사진) 신임 회장이 지난 8일 본보를 내방, 21기 민주평통하와이협의회가 나아갈 청사진을 밝혔다.

박 회장은 신임 회장으로서 ” 청소년 대상 골든벨 퀴즈대회, 동포단체 초청 골프대회, 참전용사 보훈행사 등 역대 전임 회장들이 이루어 놓은 우수사업들은 그 맥을 이어가며 차세대 평통위원들의 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회장은 주류 정치인 대상 민간공공외교 활동 및 중국 일본 등을 상대로 한 민간 공공외교 강화에도 주력하며 동포사회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해서도 가교 역할을 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김진구 간사를 선임하고 괌 하갓나 지회장을 비롯한 21기 임원진 인선을 마치는 대로 9월말 경 상견례를 겸한 21기 평통위원 시무식을 갖고 11월13일 평통사무처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하와이협의회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봉룡 회장은 1976년 하와이로 이민 와 자영업을 하며 자유총연맹 하와이지부 회장, 23,24대 하와이 한인회장을 역임 하는 등 하와이 한인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