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맥킨리 고교 강당에서 한국전통 춤사위가 펼쳐지고 있다.
하와이 한인회의 소송 취하로 한인문화회관건립사업에 대한 동포사회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건립기금 모금 행사가 추진 중이다. 하와이 한인문화회관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아만다 장)는 지난 6일 맥킨리 고교 강당에서 한국의 송강가사문학보존회, 용담검무보존회 주관으로 20여명의 전통 무용인들이 화려한 군무를 선보였다. 11월11일에는 일본문화원에서 K-Food를 주류사회에 알리는 제 6회 한국의 맛 축제를 개최한다. 또한 11월12일에는 한국의 미스 트롯 경연대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수 송가인을 비롯한 출연진 6명이 하와이 한인문화회관건립기금 모금운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하와이를 방문해 맥킨리 고교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