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란 무엇이며 남편 됨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셨습니까,’
제17기 하와이 아버지학교에서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Strong Father Strong Family)란 주제로 제1기 영어권 아버지학교를 개설한다.
올해에 처음으로 하와이 내 영어권 가장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아버지학교는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다.
그 어떤 성공도 가족의 존재를 대신할 수 없다는 믿음 아래 하와이 가정의 아버지를 초대하는 제1기 영어권 아버지학교 등록비는 75달러로 문의는 전인권 978-473-9392, 장명효 358-8208로 하면 된다.
하와이 두란노 아버지 학교(운영위원장 장명효)는 올해까지 17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800여명 1세 가장들이 참여해 이민가정의 가장으로서의 새로운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1995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설되어 해외 36개국 180여개 지역에서 개설되었다. 이 시대의 문제가 바로 가정의 문제이며, 가정의 문제는 바로 아버지의 문제라는 기본 인식 가운데, 아버지의 회복을 통해 가정을 회복하고, 가정 회복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회운동을 펼쳐 나가는 일을 하고 있다.
아버지학교는 아버지와 남성, 나아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