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 6월30일 부분 개통

5월10일 호놀룰루 시 정부가 호놀룰루 경전철의 부분 개통이 6월30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할라바 역에서는 개통에 앞서 축하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총 9개 역사가 개방되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모든 역사에서 무료 입장 및 열차 탑승을 체험할 수 있다.

역사 무료 개방 및 열차 무료 이용은 7월4일까지 지속된다.

경전철 역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홀로(HOLO) 교통카드를 소지해야 한다.

개찰구에 카드를 찍고 입장하는 방식이다.

물론 입장 요금은 차감되지는 않는다.

할라바 역과 UH웨스트오아후 역, 케오네아에 역, 호노울리이울리 역에서는 운전자가 하루 동안 자동차 주차를 할 수 있는 파크앤라이드(park-and-ride)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홀로 교통카드는 지정된 상점 이외에도, 각 전철역 매표기 또는 더버스 패스오피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olocard.net) 방문 혹은 전화(808-768-4656) 문의.

한편, 더버스 역시 경전철 부분개통 무료 행사와 발맞추어 7월1일부터 4일까지 한시적으로 버스 요금 없이 무료로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