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하와이 작가들의 교류의 장, 한국 공예 디자이너 협의회 연례전 하와이에서 개최, 13일부터 17일까지 다운타운 전시장서

한국 공예 디자이너 협의회(이사장 이형규)가 2022년 국제 연례전시회를 다운타운 아트센터에서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한-하와이 작가들의 교류를 통한 우호협력으로 양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하와이 한인미술협회 소속 작가 3명 신현주, 윤희진, 신영희 금속공예 작가와 워싱턴 디시의 유미호건 여사, 한국의 이형규, 윤재원 작가등 한국을 포함한 135명의 공예 작가들 작품 약 1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하와이한인미술협회 김종민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시발점으로 하와이 공예 디자이너들의 발판을 만들고 더 나아가 공예뿐 아니라 미술협회의 다른 작가들과도 앞으로 더 폭 넓은 교류전을 기대해본다”며 “비록 서로 멀리 떨어져있지만 글로벌 시대인 만큼 더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형규 이사장은 “하와이에서의 첫 한국 공예 디자이너협의회 전시를 하게 되어 영광이며 국내외 예술가들의 단합과 더 세계화 시대로 나아가는 한국 공예 분야의 큰 발걸음이라며 모두에게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개최한 소감을 전해왔다. 

전시장 다운타운 아트센터 (1041 Nuuanu Ave Second Floor, Honolulu, HI 96817) 2층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 한다.